바텍, 덴탈장비 랠리 시작...목표주가↑
바텍, 덴탈장비 랠리 시작...목표주가↑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3.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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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4일 바텍에 대해 "주요 수출지역의 빠른 영업회복으로 올해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6500원으로 상향됐다.

글로벌 덴탈시장은 밸류섹터를 주도로 고성장하고 있으며, 바텍은 저가형 모델에서 고가형 모델까지 가격대별 다양한 진단장비 라인없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가성비가 중요시 되는 아시아 시장 및 서구권 밸류섹터 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바텍은 중국에서 가성비 높은 ‘GreenSmart’ 모델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확보했고 최근 중국 내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성능 제품인 ‘Green 16’, Green 18’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ASP상승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1년 하반기 중국 내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위한 증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부터 생산시설 가동에 따라 올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매출액 또한 2019년 대비 20.7% 증가한 924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다. 중국 지역 외에도 바텍은 미국, 유럽 등의 밸류시장에서도 지속적 유통 채널 증가를 통한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바텍은 고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내 자체 설비 개발 및 Open CAD/CAM 구축 전략을 통한 점유율 지속이 기대된다. 최근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투명교정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기반으로 한 치료방식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관련장비, 솔루션 시장 또한 연평균 8.1%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바텍은 디지털덴탈 라인업 고도화를 위해 ‘Open CAD/CAM’ 방식을 채택하며 주력 제품인 X-Ray장비(2D, 3D, CBCT 등)을 글로벌 선도업체의 제품들과 호환되게 함으로서 시장 변화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 또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내 핵심 장비인 ‘구강스캐너’와 핵심 소재인 ‘지르코니아’를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바텍의 구강스캐너 브랜드인 ‘EzScan’은 2021년 말 2번째 모델 시제품이 출시 될 전망이다. 바텍은 향후 이러한 디지털덴티스트리 제품 및 소재 라인업의 완성도가 높아질 시 기존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판매시너지 효과 또한 예상된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초부터 북미, 유럽 지역 내 예상보다 빠른 영업회복과 이연수요가 발생되고 있고 중국 내 덴탈산업 고성장에 따른 덴탈장비 수요 증가로 올해 1분기부터 호실적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텍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44억원(+18.1%, YoY)과 영업이익 102억원(60.9%, YoY)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1년 바텍의 외형성장은 중국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Green 시리즈 제품에 대한 신규 제조 허가 및 증설 효과와 미국 시장 내 프리미엄 제품(GreenX) 출시를 통한 ASP 상승이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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