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기대감이 반영되어야 할 시점"
"엔씨소프트, 신작 기대감이 반영되어야 할 시점"
  • 박환의 기자
  • 승인 2021.03.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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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24일, 엔씨소프트의 신작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이하 L2M)이 일본 대만 지역에서 각각 출시됐다. 23일 오후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으며, 현지시각 24일 00시에 서버 오픈. 24일 6시 기준 L2M의 각국 순위는 일본 iOS 다운로드 1위, 매출 22위, 대만 iOS 다운로드 1위, 매출 16위로 집계됐다.

21년 2분기 L2M 해외매출 온기반영 및 신작 출시로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큰 폭으로 반등이 예상된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21년 1분기 핵심 IP인 리니지M과 L2M 모두 월간 매출액이 하락세를 보였다”며 “20년 4분기 연말 업데이트로 양호한 매출을 시현한 이후 자연 감소세 및 계절성 영향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1~2월 리니지M 문양 시스템 롤백 및 환불 관련 이슈에도 불구하고 매출 추이에 유의미한 하락세가 감지되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21년 1분기에는 기존 게임들의 비수기 영향과 L2M 일본, 대만 매출이 1분기에 8일치만 인식한다”며 “이에 따른 실적 공백이 예상되는 반면 21년 2분기에는 L2M 해외매출 온기 반영과 국내 신작게임 출시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KB증권은 규제 리스크 관련 부정적 정서가 현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확률형 아이템 관련 게임 법률안 개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2월 고점대비 10.3% 하락했다”며 “확률형 아이템 관련 결제가 엔씨소프트의 핵심 매출원 중 하나인 만큼 규제가 민감한 사안이고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3월 L2M 해외 출시를 시작으로 21년 2분기 신작 출시가 집중되는 만큼 현 시점에서 매수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박환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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