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내식에서 외식으로 전환"
"CJ프레시웨이, 내식에서 외식으로 전환"
  • 박환의 기자
  • 승인 2021.03.23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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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식수요 증가에 따라 CJ프레시웨이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남성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 영업환경은 최악의 구간을 지난 것"이라고 판단했다.

남 연구원은 "1분기 영업환경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및 5인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부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2월 이후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영업시간 증가와 경제활동 확대, 내식수요에서 외식 수요로의 전환, 지난해 코로나 19에 의한 기저효과를 근거로 영업환경은 지난해 4분기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실제로 2월 이후 영업실적은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프랜차이즈향 거래처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고, 수도권(2.0단계) 및 비수도권(1.5단계) 거리두기 완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매출액은 6303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적자폭축소)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남 연구원은 "다만, 1분기 영업적자 가능성을 예상하는 이유는 일부 공급채널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단체급식 식수 개선을 현 시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실적 개선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그러한 근거로는 ▲RS채널 경로가 여전히 부진 ▲단체급식 식수 증가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 ▲사업부 조정에 따른 비용부담 ▲도매사 업부 감소로 인한 영향이 나타날 것을 들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박환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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