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향상된 이익레벨 대비 과하게 저평가된 주가"
"키움증권, 향상된 이익레벨 대비 과하게 저평가된 주가"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3.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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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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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2일 키움증권이 향상된 이익레벨에 비해 주가가 과하게 저평가돼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증시 조정으로 국내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1월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분기 평균으로 보면 33~34조원으로 전년 동기(14조8000억원)나 전 분기(27조4000억원)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나타난 머니무브 트렌드가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열풍은 주식시장 유입 수요가 여전히 탄탄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식 거래대금의 단기 변동은 있을 수 있어도, 리테일 중심의 증권업 호황은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지난해 2분기 이후 2000억원대 분기 순이익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거래대금 강세 환경에서 높은 인지도와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주식, 해외주식 모두 약 30% 수준의 리테일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고, 사모펀드 및 해외 부동산 손실 이슈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의 1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2410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이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었던 지난해 3분기(지배순이익 2634억원)에 근접하는 수준이고, 시장 컨센서스(1880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라며, "양호한 업황을 바탕으로 위탁매매 수수료, 신용 이자수익, IB(기업금융) 등 대부분의 부문에서 호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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