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올해 신작 6종 출시로 실적 반등 기대...목표주가↑"
"게임빌, 올해 신작 6종 출시로 실적 반등 기대...목표주가↑"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3.19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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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9일 게임빌에 대해 "올해 신작 라인업 확대로 사업수익이 전년 대비 24.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2000원으로 상향됐다.

지난 9일 글로벌 지역에 출시한 신작 ‘아르카나택틱스’는 게임빌의 올해 첫 신작으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지역별 매출 순위는 국내 70~90위, 태국 30~4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일매출액은 1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30%, 해외에서 70%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게임빌의 연간 사업수익이 1087억원, 일평균 매출액이 3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단일 게임에서 일매출 1억원이 창출되는 것은 상당히 큰 매출 기여"라며 "하지만 게임빌의 과거 신작 매출 흐름을 보면 단기 흥행에 그쳤던 게임이 많았던 만큼 장기 흥행 여부가 중요한데 ‘아르카나택틱스’의 경우 전략형 랜덤 디펜스 RPG로 전략을 통한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요소가 강하고 PvP 콘텐츠를 기반으로 라이프 사이클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임빌은 올해 신작 6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전년도 신작이 ‘겜프야2020’ 1종 밖에 없었던 것에 비해 라인업이 대폭 강화된다고 할 수 있다. ‘아르카나택틱스’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프로젝트카스고’, 4월 ‘로엠’, 6월 랜덤디펜스 1종, 하반기 ‘프로젝트C’, ‘워킹데드프로젝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신작 라인업 확대로 올해 사업수익은전년대비 24.8% 증가한 1356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신작 1종당 일평균 매출액을 2~3000만원 수준으로 가정한 수치로 이는 보수적인 추정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빌은 지분법 수익을 제외한 사업수익만으로도 흑자를 낼 수 있는 체력을 마련했다"며 "자회사 컴투스에서도 신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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