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첫날 '따상' 직행...시총 28위 안착
[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첫날 '따상' 직행...시총 28위 안착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3.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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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박찬중 SK디스커버리 사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 김영균 상장회사협의회 전무가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ㅣ 한국거래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따상(상장 첫날 공모가 두 배에 시초가 형성한 뒤 상한가)'을 기록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6만5000원)의 두 배인 1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상한가(30%)로 직행해 1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총 상장주식수는 보통주 7650만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4조9725억원으로 추정됐으나, 따상에 성공하면서 시총은 12조9283억원까지 불어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상장한 SK바이오팜(8조6000억원)과 빅히트(8조2000억원)의 시총을 가뿐히 제치면서 단숨에 시총 순위(우선주 제외) 28위로 뛰어올랐다.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혔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흥행몰이하며 상장 초기 주가 급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상장 당일 유통 가능한 주식이 총 발행주식의 11.63% 수준에 그쳐 '따상'에 대한 기대가 컸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상장 과정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투명과 신뢰의 원칙 하에 투명한 회계, 성실한 공시 이행 등 기본적인 컴플라이언스를 철저하게 진행함과 동시에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의 백신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됐으며,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의 국내 위탁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왼쪽),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상장기념패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ㅣ 한국거래소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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