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3000억원 녹색채권 발행으로 ‘ESG 경영’ 나선다
한국철도, 3000억원 녹색채권 발행으로 ‘ESG 경영’ 나선다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3.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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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한국철도
코레일 사옥 ㅣ 한국철도

한국철도(코레일)는 최근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녹색 채권 발행으로 ESG 경영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이달 말 약 3000억원의 녹색 채권을 발행해 친환경 사업을 위한 전기 철도차량 구매, 신재생 에너지, 환경 정화 사업 등에 투자한다. 녹색 채권은 기후변화‧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활동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자금 지원 등 녹색사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한정된 채권이다.

한국철도는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고, 지난해 말 정부가 마련한 ESG 채권 발행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현재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증을 추진 중이다. ESG 인증은 외부 전문기관이 관리기준 및 사후관리를 모니터링 해 5개 등급으로 평가 관리한다. 

2018년 한국철도는 글로벌 채권 전문평가사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국제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인증 취득 이후 ESG 채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저탄소 친환경 사업을 활발히 펼쳐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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