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3분기 일반보험 손해율은 상승...실적 기대치 밑돌듯
삼성화재, 3분기 일반보험 손해율은 상승...실적 기대치 밑돌듯
  • 김민환 기자
  • 승인 2020.10.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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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l 유안타증권
자료 l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2일 삼성화재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기대치였던 2021억원을 하회하는 1792억원으로 추정했다.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증익을 예상하나 일반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컨센서스는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다만 2위권사와 달리 전년동기에 이익 방어를 위한 채권 매각이 없었기 때문에 보험영업이익의 개선이 그대로 증익으로 이어지고 있고 손해율의 절대 수준도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배당 가시성도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화재 보험영업이익의 경우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장기보험 손해율(83%)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속으로 전년동기대비 0.7%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86.2%)은 보험료 인상 효과가 지속되며 전년동기대비 4%p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 일반보험 손해율(82.5%)은 3분기 중 태풍 피해가 반영되며 전년동기대비 9.2%p 상승할 것"이라며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반기에 이어 또 다시 80%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보유 확대 전략에서 출재 확대 전략으로 선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유사할 것"이라며 "최근 금리 반등과 신계약 판매 회복은 신규 이원 개선과 운용자산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비즈트리뷴=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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