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3분기 호실적 지속...광고만 회복되면 OK
아프리카TV, 3분기 호실적 지속...광고만 회복되면 OK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0.10.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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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실적요약 ㅣ 한국투자증권
아프리카TV 실적요약 ㅣ 한국투자증권

아프리카TV가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인한 플랫폼 매출액이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48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11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광고매출액은 작년에 비해서는 부진하겠지만 상반기 비해서는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외부활동의 감소로 이용자들의 시청 시간 증가 등 플랫폼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2분기 실적에서는 이용자 수 증가 뿐만 아니라 PU(paying user)가 26만명으로 크게 증가하며 향후 실적 성장의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반기 이후 경기 회복과 함께 광고 매출이 전년 수준으로만 돌아간다면 하반기 주가 역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부경제 매출액 증가세가 확실히 확인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유저 증가세가 지속된다면 이 트렌드는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근 인터넷 섹터가 언택트에 따른 사회변화로부터 구조적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벨류에이션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음에도 여전히 아프리카TV는 저평가돼 있어 매수하기 좋은 시기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8000원을 유지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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