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포트폴리오 다각화 통한 구조적 성장 기대
신세계인터, 포트폴리오 다각화 통한 구조적 성장 기대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0.10.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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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비디비치의 개선세와 견조한 수입브랜드 매출에 힘입어 하반기 회복세를 보여줄 전망이다. 수입 브랜드 확대와 신규 브랜드 출시로 인한 기대감도 크다.

메리츠증권은 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국내의류 성과는 저조해 적자를 지속하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구조적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진단했다.

주요 사업부문 별로 살펴보면 화장품은 월매출 100억원대를 되찾은 것으로 파악된다. 비디비치의 개선세와 수입브랜드, 연작의 선방으로 직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의류는 톰보이 등 자체 브랜드는 부진하겠으나, 수입브랜드의 호조로 하락폭을 희석시킬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의류 성과가 저조해 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용품은 출점 확대 및 오프라인 트래픽 감소로 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21만원으로 조정한다"면서 "자회사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매각에 따른 지분가치 축소를 반영했으며, 국내 의류사업을 가치 산정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효율화 성과가 손익개선으로 이어지는 시점에 재반영이 가능하겠다"면서 "내년 예정돼있는 에르메스 라인업 확장, 스위스퍼펙션 연결 편입 등 수입 브랜드 추가 및 중저가 '로이비'와 초고가 토탈브랜드의 신규 출시 등이 예고돼 있다"고 부연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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