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에스제이케이는 10일 "헬스케어사업의 확대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제약 바이오 전문회사인 한국피엠지제약에 투자하기로 지난 9일 계약했다"고 밝혔다
한국피엠지 제약의 골관절염 치료제 레알라 정은 국내 골관절염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항류마티스제, 소염진통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에스제이케이는 이번 MOA를 통해 한국피엠지 제약의 2단계에 걸쳐 과반 지분(1단계 23%, 2단계 28%)을 인수할 예정이며, 한국피엠지제약의 최대주주로 투자와 협력을 통해 한국피엠지제약의 사업확대 및 기업가치를 증대시켜, 상호이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국피엠지제약의 전영진대표는 "에스제이케이의 이번투자로 한국피엠지제약은 원료공급을 일원화하면 많은 비용을 절약하고 신약을 개발해 점프업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에스제이케이는 최근 SJ헬스케어 자회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헬스케어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구이안시의헬스케어사업도 참여하는 등 최근 헬스케어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피엠지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32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거뒀다. 올해는 사상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피엠지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32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거뒀다. 올해는 사상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mskadud88@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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