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모바일 ‘티레이더M’ 지문인증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 모바일 ‘티레이더M’ 지문인증 서비스 오픈
  • 승인 2017.07.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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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원 제공
 
[비즈트리뷴] 유안타증권이 고객이 바이오(지문) 정보를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지문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문인증 서비스 도입으로 금융거래 시 거치게 되는 복잡한 본인확인 과정을 지문인증 한 단계로 간소화함으로써 공인인증서 확인 절차 없이 지문인증만으로 로그인부터 주식 및 금융상품 매매, 이체까지 가능해졌다.

특히 인공지능(AI) 투자 시스템을 탑재한 MTS(Mobile Trading System) ‘티레이더M’에 지문인증 서비스를 적용해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과 함께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앞서 지난해부터는 업계 선도적으로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해 암호화된 4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도 빠른 로그인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문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스마트폰에서 지문 정보가 인증, 처리되는 방식으로 금융결제원에서 인증 결과를 검증하고 인증한다.

고객의 지문정보는 고객의 스마트폰에만 저장되며 금융결제원이나 유안타증권에는 보관되지 않는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8월 1일부터 3개월간 지문인증 서비스를 등록하는 고객 중 매월 선착순 3,000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레이더M’을 통해 올해 첫 주식 거래를 한 고객 중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도 제공한다.
 
지문인증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