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 쿨 ] LG전자, 2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8만원 아래로'
[핫 & 쿨 ] LG전자, 2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8만원 아래로'
  • 승인 2017.06.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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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jpg▲ LG전자 주가 ㅣ 네이버증권
 


[비즈트리뷴] LG전자가 28일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제기되면서 8만원 아래로 물러났다.  

LG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65% 하락한 7만9300원에 마감됐다. 

LG전자가 8만원 아래로 하락한 것은 한 달여만에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달 18일 7만9100원에 마감된 바 있으나 늘 8만원을 지켜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 LG전자의 전장부품 부문은 친환경차 부품 등 출하량을 확대함으로써 실적 개선세를 유지할 것이지만, 스마트폰 부문의 영업실적은 적자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양자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20.4% 줄어든 73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대다수 사업부가 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반면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실망하기 이르다" 며 "TV·가전제품 부문 실적개선은 자체 경쟁력을 강화시켰고, 가정부문에서는 LG전자를 대체할만한 업체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스마트폰 부문은 이미 사업구조 개선, 손익분기점 매출 규모 축소 등을 바탕으로 사업 불확실성 해소 단계에 진입했다" 고 덧붙였다.

고 연구원은 "최근 LG전자의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있다"며 "향후 사업구조 개편이 가시화될수록 LG전자의 디스카운트 해소는 탄력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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