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우려와 가능성의 혼재 … 실적 개선은 하반기로
롯데푸드, 우려와 가능성의 혼재 … 실적 개선은 하반기로
  • 승인 2017.06.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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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KTB투자증권은 28일 롯데푸드에 대해 "가공유지, 식품사업의 양호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조제분유 실적 하향, 평택공장 완공으로 추간된 감가비를 고려해 종전 대비 올해 순이익은 -5.8%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식자재 유통 · FS (단체급식) 사업부문이 계열사 내 비중이 확대되며, 즉석식품 '델리카'와  가정편의식'요리하다'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세븐일레븐 대상 매출비중이 높았던 즉석식품은 비계열사 비중이 높아지며 분기기준 두자리수 성장률을 지속했다"며 " 이를 통해 수익성도 점진적인 개선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 '요리하다'는 품목수가 올해 250~300개까지 늘어났다"며 "올해 즉석식품과 '요리하다'를 포함한 롯데푸드의 HMR(간편식) 매출액은 168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손 연구원은 "롯데푸드는 앞으로 SKU확대와 동시에 품목 당 매출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안정적 이익을 확보하면 기대치를 높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롯데푸드의 국내 · 외 조제분유 매출회복은 속도감이 다소 늦어 보인다"며 "개별 기업 요인보다는 유업체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항으로 방어와 회복속도의 가시성이 투자의 중요점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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