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감원 "은행들, DLF 투자손실 최대 80% 배상"...역대 최대(상보) 금감원 "은행들, DLF 투자손실 최대 80% 배상"...역대 최대(상보) 금융감독원은 5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은행들이 투자자 6명에게 원금 손실액의 40~80%를 배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의 배상비율이다.금감원은 이날 오후 "이번 DLF 분쟁조정은 본점 차원의 과도한 수익추구 영업전략 및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대규모 불완전판매로 이어져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점을 최초로 배상비율에 반영했다"며 배상안 결정 배경을 밝혔다.금감원은 지난달 30일까지 총 276건의 DLF 분쟁조정 신청을 받아 이 중 대표사례 6건을 분조위 안건으로 올렸다.이어 이날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5 16:08 금감원 "은행들, DLF 투자자 손실 40~80% 배상 결정"(1보) 금융감독원은 5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은행들이 투자자 6명에게 원금 손실액의 40~80%를 배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의 배상비율이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5 15:40 '원금 손실' DLF 분조위 개최...핵심은 배상비율 '원금 손실' DLF 분조위 개최...핵심은 배상비율 금융감독원이 5일 해외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최대 쟁점인 배상비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 DLF 손해배상 관련 분조위를 비공개로 진행한다.분조위에서는 그동안 접수된 DLF 분쟁조정 신청건을 놓고 불완전판매 정도, 손해배상비율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배상안은 분조위 종료 직후 공개된다.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접수된 DLF 분쟁조정 신청은 총 270건이다. 이 중 DLF 판매사인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에 대한 대표 사례 6건이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5 11:03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등 5명 차기회장 숏리스트 확정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등 5명 차기회장 숏리스트 확정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5일 차기 회장 숏리스트를 확정했다.숏리스트에는 조용병 현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현 신한은행장, 임영진 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5명이 포함됐다.회추위는 오는 13일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단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한편, 금감원은 이날 오후 신한금융 사외이사들과 면담을 갖고 조 회장 연임과 관련해 법적 리스크가 그룹의 경영 안정성과 신인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2015~2016년 신한은행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4 18:24 이동걸 산은 회장 "KDB생명 매각, 시장가격 따라갈 것" 이동걸 산은 회장 "KDB생명 매각, 시장가격 따라갈 것"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4일 KDB생명 매각에 대해 "가격에 맞춰서 따라갈 생각"이라며 "시장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1차 목표는 달성했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산은은 지난 9월 KDB생명에 대한 매각공고를 내고 매각절차를 공식 추진해왔다.이날 이 회장은 "KDB생명은 한때 상당히 어려웠지만 지난 2년 반 동안 뼈를 깎는 노력과 외부 환경의 도움으로 빠르게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위험을 걱정할 단계는 아니고 흑자 기조로 돌아서며 자산건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4 17:36 금감원, 신한금융에 '조용병 회장 법적리스크' 우려 전달 금감원, 신한금융에 '조용병 회장 법적리스크' 우려 전달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조용병 현 회장의 연임에 대한 '법적 리스크' 우려를 전달했다.금감원은 4일 오후 신한금융 사외이사들과 면담을 갖고 지주 지배구조와 관련된 법적 리스크가 그룹의 경영 안정성, 신인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관련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 의사결정과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주와 고객을 대신해 금융회사 경영 감독 책무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금감원의 이번 지적은 신한금융 회추위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나왔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달 26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4 16:57 JB금융 경영진, 자사주 추가 매입..."책임경영 의지" JB금융 경영진, 자사주 추가 매입..."책임경영 의지"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들이 추가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 의지를 밝혔다.JB금융은 김 회장, 권재중 부사장 등 경영진 5명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약 2억7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총 5만120주를 매수했다고 4일 밝혔다. 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도 JB금융 자사주 약 26만주(약 13억원)를 취득했다.앞서 지난 6월에도 자사주를 사들인 JB금융 경영진들은 이번 매입으로 총 58만주를 보유하게 됐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JB금융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은행업종 하락으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4 15:33 [2019~2020]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혁신금융 품고 '원·리딩·종합그룹' 고공행진 [2019~2020]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혁신금융 품고 '원·리딩·종합그룹' 고공행진 저금리·저성장 장기화에 금융업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을 보내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장 포화, 규제 강화 등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은 한계에 부딪혔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지주사들은 리스크 관리·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계속하는 한편, 글로벌·디지털·영업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추진하며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금융지주사들의 노력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라는 성과로 돌아왔다. 비즈트리뷴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금융지주사 수장들의 올해 성과와 남은 과제를 짚어본다.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4 15:24 하나금융, 하나에프앤아이 자회사로 편입..."사업다각화 속도" 하나금융, 하나에프앤아이 자회사로 편입..."사업다각화 속도" 하나금융지주는 3일 손자회사인 하나에프앤아이(하나F&I)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하나금융 이사회가 하나F&I에 대한 편입안건을 결의한 데 따른다.하나F&I는 부실채권(NPL) 투자회사로, 그동안 KEB하나은행의 자회사였다.이번 자회사 승격으로 하나F&I는 구조조정 투자 등 사업 영역을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하나금융의 손자회사였던 하나F&I는 금융지주회사법상 PEF 설립 등에 제약을 받아왔다.하나금융 관계자는 "국내외 자산시장에 선제적 대응역량을 확보하고 신규사업 진출 등 그룹의 경쟁력 강화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3 17:29 은행권, 신예대율 도입 '코앞'...가계대출 속도조절 은행권, 신예대율 도입 '코앞'...가계대출 속도조절 지난달 5대 주요 은행들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주춤했는데, 내년 새 예대율 규제 적용을 앞두고 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11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08조533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말(604조2991억원)보다 4조2341억원 늘었지만 증가폭 자체는 전월(4조9141억원) 대비 줄었다.특히, 주담대 증가세가 주춤했다. 5대 은행의 11월 말 주담대 잔액은 436조7143억원으로 10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3 11:14 우리은행, 리스크관리 전문가 외부수혈...전상욱 CRO 선임 우리은행, 리스크관리 전문가 외부수혈...전상욱 CRO 선임 우리은행은 2일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로 전상욱 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일부터 2년이다.전 신임 CRO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카이스트 금융공학 석사과정을 거친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한국은행에서 7년간 통화금융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아더앤더슨, 베어링포인트, 에이티커니, 프로티비티 등 전문기관에서 기업 리스크 관리 모델을 개발하거나 관련 컨설팅 업무를 진두지휘했다.전 신임 CRO는 우리은행 민영화 이후 외부에서 영입한 두 번째 'C레벨' 임원이다. 지난해 우리은행 최고디지털책임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2 15:44 하나금융, '2030 경영원칙' 선포...김정태 회장 "모든 이해관계자 가치 높일 것" 하나금융, '2030 경영원칙' 선포...김정태 회장 "모든 이해관계자 가치 높일 것" 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경영 원칙으로 ▲리셋(Reset) ▲재구축(Rebuild) ▲게임(Game)을 제시했다. 신뢰와 휴머니티를 기반으로 고객, 직원, 주주, 공동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창출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하나금융은 2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그룹 출범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XT 2030 경영원칙'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우리 앞에 새롭게 다가 올 10년은 가치관과 기술이 급변하고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라며 "신뢰와 휴머니티를 기반으로 손님과 직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2 15:25 [2019~2020] 윤종규 KB금융 회장, 그룹 '톱티어' 향해 뛴 한해...디지털·글로벌 '결실' [2019~2020] 윤종규 KB금융 회장, 그룹 '톱티어' 향해 뛴 한해...디지털·글로벌 '결실' 저금리·저성장 장기화에 금융업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을 보내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장 포화, 규제 강화 등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은 한계에 부딪혔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지주사들은 리스크 관리·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계속하는 한편, 글로벌·디지털·영업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추진하며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금융지주사들의 노력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라는 성과로 돌아왔다. 비즈트리뷴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금융지주사 수장들의 올해 성과와 남은 과제를 짚어본다.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2 14:55 [부고] 김현우(신한은행 홍보부 과장)씨 모친상 ▲박정례씨 별세, 김남하씨 배우자상, 김현정(하나은행 조사역)·현경(경인교대 강사)·현우(신한은행 홍보부 과장)씨 모친상, 박성덕(자영업)·우준형(자영업)씨 장모상, 김나현(신한은행 개포동역지점 대리)씨 시모상 = 2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2월 1일, 장지 경상북도 상주 선영, 02-2227-7500 인사 부음 | 김현경 기자 | 2019-11-29 17:41 한은, 금리는 1.25%로 '동결'...내년 경제성장률은 2.3%로 '하향'(종합) 한은, 금리는 1.25%로 '동결'...내년 경제성장률은 2.3%로 '하향'(종합) 올해 하반기 금리를 두 차례 인하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동시에 올해 경제성장률과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0%와 2.3%로 제시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직전 전망치 대비 모두 0.2%포인트 낮은 수치다.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앞서 한은이 지난 7월과 10월 기준금리를 인하한 만큼 당분간 금리를 유지하고 경제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은은 7월과 10월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29 12:15 한국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2.0%, 내년 2.3%"(1보) 한국은행은 29일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2.2%에서 2.0%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2.5%에서 2.3%로 낮췄다.[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29 11:38 "인하효과 지켜볼 때" 한은, 금리 1.25%로 동결...성장률 전망에 '주목'(상보) "인하효과 지켜볼 때" 한은, 금리 1.25%로 동결...성장률 전망에 '주목'(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9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경기 부양 차원에서 올해 하반기에만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한 한은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 7월과 10월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했다.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다. 앞서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9%가 이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29 10:22 올해 마지막 금통위, 기준금리 연 1.25% 동결(2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9일 오전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한은이 지난 7월과 10월 금리를 선제적으로 인하한 만큼 당분간 인하효과를 지켜보면서 시장 상황을 주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한은 금통위는 이날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다. 앞서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9%가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29 09:57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25%로 동결(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9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29 09:55 금감원, 'ETN 불완전판매' 하나은행에 기관경고 금감원, 'ETN 불완전판매' 하나은행에 기관경고 KEB하나은행이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인 '신탁형 양매도 상장지수채권(ETN)'을 불완전판매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 등 중징계를 받았다.금융감독원은 2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하나은행 제재안을 의결했다.우선, 하나은행에 대해서는 적합성 원칙, 설명서 교부의무 위반 등으로 기관경고를 내렸다. 또 금융위원회에 하나은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건의하기로 하고, 담당 직원 2명에 대해서는 견책을 내리기로 했다. 해당 제재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문제가 된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가 일정 구간에 머무르면 수익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28 18: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