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LG 구광모 체제 본격화…지주사로 자리 옮기는 권영수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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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체제 본격화…지주사로 자리 옮기는 권영수 부회장

기사입력 2018.07.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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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LG그룹이 부회장단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그룹 최고위층에 대한 인사를 통해 LG 4세 구광모 체제를 안정화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3일 LG그룹에 따르면 지주사 LG와 계열사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 이사회를 갖고 대표이사를 변경한다. 


기존 LG의 대표를 맡던 하현희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옮기고 LG유플러스의 대표를 맡던 권영수 부회장은 LG의 대표로 바뀐다. 두 계열사의 수장이 교환되는 셈이다. 


이번 인사는 보름 전 출범한 구광모 LG그룹 회장 체제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구 회장은 부친인 고(故) 구본무 회장이 지난 5월 별세 한 이후 지난달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룹 2인자로 취임하는 권 부회장이 구 회장을 보좌하면서 현안을 챙기게 될 전망이다. 


권 부회장은 LG전자 재경본부장, LG필립스LCD사장, LG디스플레이 사장 등을 거친 그룹 내 최장수 CEO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16년부터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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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ㅣ사진=LG유플러스

 

[강필성 기자 feel.18@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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