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서원, 동료 연예인 성추행 혐의 인정하지만 '심신미약' 상태 주장...'네티즌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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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동료 연예인 성추행 혐의 인정하지만 '심신미약' 상태 주장...'네티즌 비난'

기사입력 2018.07.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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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ㅣ mbc 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이서원이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늘(1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 9단독 정혜원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서원 측 변호인은 “DNA가 검출되고 칼을 들고 있던 상태로 붙잡혔기 때문에 혐의 부인을 할 수는 없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변호인 측은 “만취 상태라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심신미약 상태로 하는 것이 맞다. 피해자 진술의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주장했고 당시 이서원이 ‘물고기가 공격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심신이 쇠약해진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이서원은 오전 서울 광진구 동료 연예인 A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껴안고 신체 접촉을 하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서원 측의 '심신미약' 상태 주장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혐의는 인정하는데 심신미약이었다고?", "연예계 컴백은 꿈에도 꾸지 말 것", "웃기고 있네", "술먹고 기억 안나면 더 큰 죄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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