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BMW 속력 160? 김해공항 사고 "미쳤다 생각될 정도로 빨리 달려" 심정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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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속력 160? 김해공항 사고 "미쳤다 생각될 정도로 빨리 달려" 심정지 발생

기사입력 2018.07.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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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사고 ㅣ 보배드림 영상 캡처

 

[비즈트리뷴]김해공항 앞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BMW 차량이 사고 직전 질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오늘 11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지난 10일 일어난 ‘김해공항 BMW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퍼졌다.

영상은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앞 진입도로에서 손님의 짐을 내려주며 차량 밖에 있던 택시기사를 쳐 의식불명에 빠뜨린 BMW 가해 차량의 내부 블랙박스 영상이다.

 

약 20초가량의 영상은 BMW가 속도를 점점 올리며 국제선 청사 진입도로 들어간다.

이어 빠른 속도에 초반에는 “역시”라고 말하며 차량 성능에 만족하는 듯한 차량 동승자들도 “어, 어, 코너 조심, 스탑, 스탑”이라며 다급히 운전자를 만류한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는 머리를 크게 다치고 다리 골절상을 입고 쓰러져 심정지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해공항 사고` 한 목격자는 “BMW가 커브 길에서 ‘미쳤다’고 생각될 정도로 빨리 달려와 들이받았고, 택시기사님은 4∼5차례 회전하며 튕겼다”고 말했다.

또한, `김해공항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최고속도 170은 찍었을 것” "여름에 마른 땅 완만한 코너에서 DSC가 들어올 정도면 최소 160 이상은 되어야 한다” "미치지 않고서야 저렇게 달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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