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가스공사, 올해 2분기에서 흑자 가능성을 바라보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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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올해 2분기에서 흑자 가능성을 바라보다" -SK

기사입력 2018.07.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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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려흔 기자] SK증권은 9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최근 주가급반등으로 벨류에이션 부담이 상존한다"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기존 6만원)으로 상향조절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트럼프와 사우디는 중산을 통해 유가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E&P 수익에서 수혜를 봤던 가스공사에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현재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상 가스발전량은 지속 중대될 수 밖에 없고, 특히 오는 9월로 예상되는 러-북 협상 이후 PNG 스토리가 더욱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가스공사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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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보고서 내용이다.
 
◆ 2Q18 영업이익 317억원(QoQ -96.7% / YoY 흑전) 추정
 
7/6 기준 시장 컨센서스 726 억원 대비 -56.4% 하회하는 실적임. 다만 이익률 자체가 1% 이하 수준이고, 계절성 상 2분기는 동사가 통상 적자를 내던 시기임을 감안한다면 양호한 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음. 무엇보다 4~5 월 가스판매물량(도시가스+발전)이 508.8 만톤으로서 전년동기대비 +31.6% 증대한 것이 긍정적임. 기저발전의 가동 약세 상황인 만큼 발전용 수요가 +63.6% 급증하며 판매물량 강세를 견인하고 있음. 뿐만 아니라 유가상승(Dubai 기준 4Q17 $59.1/bbl → 1Q18 $64.0/bbl → 2Q18 $72.0/bbl) 으로 인해 E&P의 실적도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받고 있음
 
 
◆ 미국+사우디 증산의지는 부담이지만, 중장기 그림은 여전히 최고
 
2018년 상반기 유가는 fundamental 과 무관하게 지정학적 요인으로 상승을 지속했지 만, 최근 트럼프와 사우디는 증산을 통해 유가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음. E&P 수익에서 수혜를 봤던 동사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님. 그렇지만 현재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상 가스발전량은 지속 증대될 수밖에 없고, 특히 9 월로 예상되는 러-북 협상 이후 PNG 스토리가 더욱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동사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함
 
 
◆ 목표주가 6만원 → 7만5000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2018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9.3% 상향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 역시 상향 조정함. 최 근 주가급반등으로 valuation 부담(PBR 0.7x, 2011년 이후 상단) 상존함. 다만 중장기 적인 그림에 주목해야 하기 때문에 매수관점은 지속 견지해야 할 것임.

 

[김려흔 기자 eerh9@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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