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LH, 스마트시티 엔지니어링사업 용역비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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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시티 엔지니어링사업 용역비 현실화

기사입력 2018.07.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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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백승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스마트시티 조성확대에 발맞춰 관련 엔지니어링사업의 용역대가 산정기준을 전면 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지구의 도시개발 컨셉과 지역특성, 사업여건 등을 고려해 종합 계획을 수립하는 스마트시티전략계획(SSP, Smart-city Strategy Planning)의 용역대가 산정 시 과업의 특성에 맞춰 실비정액가산방식으로 변경한 것이 주요 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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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H

 

그간 스마트시티전략계획 용역대가는 표준품셈의 부재로 소프트웨어사업의 정보화전략계획(ISP) 대가 산정기준을 준용해 사업규모 등과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산정해왔다.
 
이번 개정에 따라 사업규모 및 지구여건을 반영한 과업량 보정계수를 도입해 실제 과업내용에 따른 차질없는 수행이 가능하도록 용역비를 현실화했다. 그 결과 스마트시티전략계획의 대가는 10만~30만㎡ 규모의 사업 기준 종전 대비 약 18~56% 상향 조정됐다.
 
더불어 실시설계용역의 대가도 산정계수 등의 변경을 통해 상향 조정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가 산정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개정은 스마트시티의 계획과 설계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적정대가가 반영돼야 스마트시티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LH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 및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시티 본격 도입과 관련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신기술이 적극 검토 및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김수일 LH 스마트도개발처장은 “용역발주 시스템의 재정비가 관련업계와의 동반성장을 꾀하여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구현의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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