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분양현장]'강북 로또' 불리는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첫날부터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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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강북 로또' 불리는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첫날부터 '북적'

기사입력 2018.06.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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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백승원 기자] 현대건설이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에서 '힐스테이트 신촌'분양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개관시간 이전부터 100여명 이상의 인파가 입장 대기 행렬을 이뤘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으로 총 1226가구다. 전용면적은 ▲37㎡3세대 ▲42㎡8세대 ▲52㎡4세대 ▲84㎡302세대 ▲119㎡28세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총 34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92%는 전용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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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기다리는 내방객들. ㅣ 사진=백승원 기자

 

3.3㎡당 평균 분양가는 단순평균 시 2428만원으로 면적별 가중평균 시 2547만원이다. 이에 분양가는 전용 37㎡ 3억7000만원부터 전용 119㎡ 11억9000만원으로 형성됐다. 전용 84㎡는 8억3700만~8억9900만원으로 전용 84㎡까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40%)도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형으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이는 주변 시세와 단순 비교시 2억원 이상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인근 A 부동산 관계자는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아현역 푸르지오의 전용 84㎡ 경우 약 11억원의 거래됐고 전용 59㎡는8억5000만~8억8800만원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2016년 입주한 e편한세상 신촌은 전용 59㎡가 약 10억원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라며 "단순 비교할 경우 약 2억원 가량은 싸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84㎡C ▲84㎡E ▲119㎡ 타입 세가지의 유니트가 구성됐다. 전용면적 84㎡C는 2면 개방형 타워형으로 조망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또 복도 팬트리가 기본으로 제공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주방은 가로형 아일랜드식탁이 들어서 거실과 연결되는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드레스룸도 넉넉하며 거실에 비해 방 크기가 넓어보이게 구성됐다.

 

가장 많은 분양분인 전용면적 84㎡E는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천장은 우물형으로 2.4m까지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밑으로는 경의중앙선이 통과해 소음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있어 유리가 두 개가 들어가고 밀폐가 되는 '로이(low-E)유리'를 적용했다"라며 "대부분 고가도로나 한강을 마주하고 있어 단열이 어려운 강남권 아파트에 적용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119㎡ 타입 유니트에는 특별한 설계로 구성됐다. 분리가 가능한 부분분리형, 수납공간 강화형, 서브 마스터룸형으로 구성됐다. 분리되는 세대의 규모는 일반적인 원룸 규모인 전용면적 6.6~7㎡ 수준이다. 분리할 경우 주방의 세탁기 등은 모두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이화여자대학교와 단지가 맞닿아 있고 주변에 대학교가 많이 있어 임차 수요도 높다. 세대분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침실3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할 수 있고 드레스룸, 욕실, 침실 등으로 구성해 서브 마스터룸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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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설명을 듣고 있는 내방객들. ㅣ 사진=백승원 기자

 

마포에서 거주중이라고 밝힌 황모(66)씨는 119㎡ 타입 유니트를 관람하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서브마스터룸형으로 할 경우 3세대가 살기 좋아 보인다"라며 "청약에 성공해 아들 부부와 같이 살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접근 역시 쉽다.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는 강점도 있다.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현대백화점 신촌점,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 등에선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등 주변 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동일 분양소장은 "서울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도심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신촌과 이대 상권과 접해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라며 "더불어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13일에 발표한다. 입주는 2020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백승원 기자 BSW4062@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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