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넥슨, 모바일 MMORPG '카이저' 출시…패스파인더에이트 첫번째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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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MMORPG '카이저' 출시…패스파인더에이트 첫번째 신작

기사입력 2018.05.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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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넥슨은 다음달 7일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첫번째 신작 모바일 MMORPG '카이저'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패스파인더에이트는 NHN 퍼블리싱 총괄과 팜플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서현승 대표와 ‘리니지2’ PD 출신의 채기병 이사가 주축이 돼 2015년에 설립한 모바일 MMORPG 전문 개발사다.

 

카이저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첫 번째 신작으로, 채기병 PD를 중심으로 3년간 70여 명을 투입해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여러 클래스(Class, 직업)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1대 1 거래’, ‘장원 쟁탈전’ 등 카이저만의 핵심 요소와 풀 3D 그래픽을 모바일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많은 이용자가 동시 접속해도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서버 환경을 지원한다.


지난 1월 안드로이드 기기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테스트에서는 MMORPG를 즐긴 경험이 있는 이용자의 유입 비중이 64%, 테스트 참여 유저 중 30·40대 비중이 62%를 기록하는 등 전통적인 PC MMORPG 유저를 모바일 시장으로 끌어들인다는 1차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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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카이저는 맵을 구역별로 구분하지 않고 한 개의 월드로 구현하는 방식을 택했다. 따라서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유저간 상호작용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게임의 최종 목표 역시 하나의 월드에서 유저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최고의 자리(Kaiser, 황제)에 오르는 것이다.

 

이 밖에도 과거 PC 온라인게임에서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로 사용되던 1대 1 거래 시스템도 인기를 얻었다. 넥슨은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을 낮출 뿐만 아니라 상위 아이템이나 고가의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개인간 거래 외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거래소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 PD는 “테스트를 통해 얻은 여러 의견을 반영해 차세대 정통 MMORPG 카이저의 핵심 콘텐츠를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릭터는 ‘전사’, ‘궁수’, ‘마법사’, ‘암살자’ 등 MMORPG 유저에게 익숙한 4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각 클래스별 고유 전투 방식과 능력치, 스킬 등을 보유하고 있어 유저의 기호에 맞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레벨업에 따른 스탯 포인트와 스킬 포인트가 주어지고 유저가 원하는 스탯과 스킬에 투자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기본 무기 및 방어구의 강화 외에도 펫, 샤드를 통한 다양한 부가 능력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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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요구하는 집단 전투인 장원 쟁탈전은 PvP 필드인 장원의 소유권을 놓고 길드 간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전투 콘텐츠다. 50대 50의 실시간 전투로 길드원 간 긴밀한 소통과 다양한 전략 구성이 필요하다. 장원 쟁탈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해당 장원에서 지급하는 세금 및 다양한 보상을 획득해 더욱 강력한 길드로 성장할 수 있다.

 

또 카이저는 4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오픈필드’에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정된 자원을 두고 싸워야만 하는 목적성을 부여하기 위해 과감히 채널 구분을 없앤 점도 특징이다. 특히 특정 레벨에 존재하는 서브존은 높은 경험치와 고가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실시간 PvP의 무대가 되기도 한다.

 

기본적인 ‘친구 시스템’, ‘파티 시스템’ 외에도 유저간 유대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이 존재한다. 같은 길드에 속한 길드원들은 익숙하고 편리한 커뮤니티 시스템을 활용해 길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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