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우리은행, 1분기 순익 5897억..."순영업수익 창출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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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분기 순익 5897억..."순영업수익 창출능력 향상"

기사입력 2018.04.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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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분기 우리은행 손익계산서 ㅣ 우리은행 제공

 

 [비즈트리뷴=원하리 기자] 우리은행은 20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58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며 2017년 1분기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고 사상 최대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는 우리은행의 순영업수익 창출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부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1조6832억원으로 전분기 대기 10% 이상 증가했는데 특히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54.9% 증가하는 3161억원의 호실적을 거뒀다.
 
비이자이익의 호실적은 펀드와 신탁과 같은 자산관리상품 판매 중심의 성장으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자이익은 3.6%의 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성장과 저비용성예금 증대 노력에 따른 순이자마진 향상이 원인이 됐다.
 
자산건전성 역시 우량자산 위주의 자산성장과 여신관리 체질 개선으로 완전한 클린뱅크로 거듭났다.
 
대손비용도 하향 안정화되며 전분기 대비 57.0% 감소했다.
 
이 관계자는 "1분기 손익은 2018년 전체 순이익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로, 시장이 기대했던 수준 이상으로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며 "손태승 은행장 취임 이후 경영 안정성을 바탕으로 경영을 한 만큼 앞으로도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는 수익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은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민금융지원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인하를 통해 더욱 서민 금융부담 해소를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으로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하리 기자 hariwon@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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