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다음 주부터 전 임직원 주 1회 재택근무 시행

롯데지주가 다음 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롯데지주는 22일 이같이 밝히면서,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 사회에 폭넓게 확산된 재택근무 등 근무 환경의 변화를 일시적인 것이 아닌 장기적인 트렌드로 인식하고, 이 안에서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동빈 회장은 앞서 19일 임원회의에서도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신 회장은 본인도 다음 주부터 주 1회 재택근무를 함께 시행할 예정으로, 재택근무 시에는 해외 사업장과의 화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