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하반기 실적 개선" -현대차투자증권

2020-05-22     박진형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22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악의 실적 상황은 벗어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하나 하반기에는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이는 주력사업인 교육문화와 미래교육의 수익성이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교육문화사업 부문의 구조조정 효과아 미래교육사업의 기존회원 포인트 소진액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올랐지만 영업손익은 1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비즈트리뷴=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