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펀드' 자금 흐름 추적...한국투자증권 PB센터 압수수색

2019-09-05     어예진 기자
한국투자증권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의 사모 펀드 투자와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다.

5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내부 문건을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검찰이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 센터에서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자녀들의 유가증권 등 재산을 관리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수사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트리뷴=어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