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합류 소감 밝혀 "좋은 분들 만나서 재미있게 찍고 있어...열심히 하겠다"
김소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합류 소감 밝혀 "좋은 분들 만나서 재미있게 찍고 있어...열심히 하겠다"
  • 이수민
  • 승인 2019.02.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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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하는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합류 소감을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소연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작품으로 극 중에서 김소연이 맡은 역은 둘째 딸 강미리로 고학력, 고스펙, 고소득의 능력 있는 알파걸이다.


특히 강미리는 일과 사랑에 늘 당당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 고생한 엄마를 위해 쓰는 돈은 아끼지 않을 만큼 남다른 애정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소연은 소속사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둘째 딸 강미리 역할을 맡았다.강미리는 회사에서는 냉철한 면도 많은 알파걸 이지만 집에선 엄마한테 세상 누구보다 다정하고 애교도 많은 둘째 딸”이라며 “이 작품을 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무엇 보다 좋은 분들을 만나서 재미있게 찍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올 봄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될 예정이니, 그때까지 저도 매우 설레어 하면서 열심히 촬영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는 합류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오는 3월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