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호텔식 브런치 뷔페 '비아제' 오픈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호텔식 브런치 뷔페 '비아제' 오픈
  • 이연춘
  • 승인 2019.02.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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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호텔식 브런치 뷔페 ‘비아제(Viaje)’를 오픈한다.
 
비아제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별관 형태로 선보인 복합식음공간인 ‘마리나베이스타’ 2층에 위치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최상의 맛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비아제에서는 특급호텔 경력의 셰프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들과 시그니처 메뉴인 스테이크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브런치 메뉴는 한식, 중식, 양식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총 40가지 메뉴로 구성되며, 각각 매일 아침 공수해온 신선한 제철 식재료만을 사용해 조리된다.
 
이 밖에 식빵과 새우를 갈아서 튀겨낸 바삭바삭한 식감의 ‘멘보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대만식 우유튀김’, 그리고 매콤한 인디안 요거트에 재워둔 연한 살코기를 바비큐한 후 토마토와 양파 그래비로 만든 ‘치킨 티카 마살라 커리’ 등 호텔 마리나베이서울만의 특별한 메뉴도 선보인다. 뷔페 이용 고객에게는 메인디쉬인 스테이크가 서비스로 제공돼 더욱 알차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하다.
 
공간 역시 감각적인 유러피안 스타일로 꾸며졌다. 높은 천장과 통 유리창으로 탁 트인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4면을 둘러싼 유리창을 통해 아라마리나의 아름다운 야외 경관을 바라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맛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두 호텔에서 직접 관리하는 만큼, 뛰어난 맛과 서비스를 자신한다”며 “단순한 식사의 기능만을 담당하는 곳이 아닌 감성이 결합된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브런치 뷔페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을 포함한 주중에 비아제를 이용하는 전 고객에게 20%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근 주민이나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투숙객의 경우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성인 2만7000원, 어린이 1만6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