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계약직 약 1만2000명 기존 정규직 직급 ‘선임’ 전환
[비즈트리뷴=김도은 기자] 홈플러스는 노사가 이번 임금협상을 통해 연내 무기계약직 사원 전원(약 1만2000명)을 기존 정규직 직원에게 부여되는 직급인 ‘선임’으로 전환하고 이와 동일한 임금과 처우를 적용하는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금(선임 및 섹션장 기준)은 계약연봉 기준 7.2% 인상한다.
한편, 회사측은 현재 지속적으로 대화중인 홈플러스스토어즈 법인 교섭노조 ‘홈플러스일반 노동조합’과도 조속히 ‘2019년 임금·단체협상’ 합의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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