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팀, 창단 60주년 기념행사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팀, 창단 60주년 기념행사
  • 김현경
  • 승인 2019.02.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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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정구팀 초창기 일원인 위명숙 선수를 비롯한 80여명의 은퇴지도자와 은퇴선수를 초청해 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팀 창단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대훈 농협은행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은퇴지도자 및 은퇴선수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감사패 전달과 정구선수단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팀은 1959년 농협중앙회 전신인 농업은행시절 창단됐다. 이후 국내대회 최다 우승 타이틀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13개, 세계정구선수권 금메달 14개 등을 획득하며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정구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장은 "지난 60년동안 선배님들의 흘린 땀이 모여 지금의 훌륭한 정구팀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정구명가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배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