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사전 예약 하루 만에 50만명 돌파
넥슨 '트라하', 사전 예약 하루 만에 50만명 돌파
  • 설동협
  • 승인 2019.02.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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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넥슨은 지난 14일 공개한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하이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라하(TRAHA)'의 사전 예약 첫 날 예약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5일 넥슨에 따르면 이같은 성과는 신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중 이번이 처음이다.
 


넥슨은 트라하를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다음달 21일 사전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PC 온라인 수준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스케일에 최적화된 MMORPG를 내세우고 있으며, MMORPG 본연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정해진 동선에 따라 임무를 진행하는 '원패스' 방식을 탈피해 이용자가 직접 구성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