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U+요술통장' 전달…신입생 발대식 개최
LG유플러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U+요술통장' 전달…신입생 발대식 개최
  • 설동협
  • 승인 2019.02.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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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두드림U+요술통장' 졸업생 열매(기금) 전달식과 신입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자산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동일한 금액을, LG유플러스는 해당 금액의 3배를 적립하는 구조로, 최대 5년간 가능하다.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사용된다.
 
또, 청소년 1인과 LG유플러스 임직원 1인을 각각 멘티·멘토로 매칭시켜 진행하는 1:1 멘토링을 비롯해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황상인 LG유플러스 CHO 부사장과 유명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은 이날 졸업생에게 수료증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졸업생은 그 동안의 지원에 대한 감사와 신입생들을 향한 축하를 담은 손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