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파이널 블레이드'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엔씨에 따르면 파이널 블레이드는 새로운 영웅 2종을 업데이트 했다. 이용자는 술사 강림 영웅 '팔미라한'과 술사 초월 영웅 '귀 팔미라한'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팔미라한은 '만개하는 번개' 스킬을 사용해 다수의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또한 때때로 추가 감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귀 팔미라한은 '부정의 파동' 스킬을 발휘해 다수의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마신의 총애' 스킬을 사용해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높인다.

 
이와 함께 이용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 3종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출석 보상 이벤트'는 게임 접속 일수에 따라 보상(신규 영웅 팔미라한, 초월의 정수 등)을 받을 수 있다. 7일 연속 출석한 이용자는 '초월 한정 선택 호리병'을 획득할 수 있다.

문파원이 공동 참여하는 '문파 출석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출석한 문파원을 대상으로 '문파주화'를 제공한다. 수집한 문파주화는 교환소에서 '2주년 한정 장신구'로 교환하거나 주화를 판매해 '금화'로 획득 가능하다.

모험 참여로 획득한 '우명이 주화'를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우명이 주화 드랍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씨는 오는 17일까지 '2주년 유저 감사제'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파이널 블레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이용자에게 '업데이트 기념 쿠폰 상자'와 '2주년 한정 장신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