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中 왕홍과 손잡고 중국시장 마케팅 본격화
온페이스, 中 왕홍과 손잡고 중국시장 마케팅 본격화
  • 이연춘
  • 승인 2019.02.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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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온페이스는 중국 최대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는 왕홍들과 전략적으로 손을 잡고 중국 전체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 왕홍들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중인 온라인 파워 블로거들이며 왕홍 1인당 수백만명에서 수천만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고의 왕홍들이다. 왕홍은 중국내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서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포함하여 판매까지 진행을 하는 1인 방송인을 뜻한다.
 

  

온페이스는 중국의 왕홍들과 가장 많은 협력 및 제휴를 맺고있는 글로벌밴드(대표 김병복)와의 협약으로 한국 내에서 온라인 라이브 (Live) 왕홍 스튜디오를 직접 설립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의 왕홍들이 언제라도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온페이스의 라이브 (Live) 스튜디오를 통해서 온페이스의 제품뿐만 아니라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들을 선정해서 직접 라이브로 중국내 온라인 방송을 실시간 라이브 (Live)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 상품인 경우 납품 계약 수량이 1회 방송에 500만개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판매력을 보이기에 앞으로 온페이스는 중국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핵화 남북정상 회담을 통해서 한반도 정전 협정이 종전 평화협정 체결로 바뀌는 대화합 평화의 시점에서 국내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과의 갈등 또한 완화되면서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한국으로 몰려오기 시작을 했다"며 "여러가지 한국 제품들을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겠지만 실제로는 대한민국의 4차산업의 선두주자인만큼 온페이스가 직접 연구개발하여 현재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수출 판매를 하고있는 제품을 대표 제품으로 내세울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