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랜드마크서 '갤럭시 언팩 2019' 한글 옥외광고 진행
삼성전자, 세계 랜드마크서 '갤럭시 언팩 2019' 한글 옥외광고 진행
  • 설동협
  • 승인 2019.02.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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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갤럭시 언팩 2019'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한글 옥외광고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초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에서 처음 옥외광고를 진행한데 이어 2월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Time Square),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Duomo di Milano),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Plaza del Callao), 싱가포르 히렌(The Heeren),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Hydroproject) 등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래를 펼치다'라는 한글 메시지를 다이나믹한 영상을 통해 끊임 없이 혁신을 주도해온 자부심과 향후 모바일 업계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