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레스토랑 와인 가격 최대 55% 인하
파라다이스시티, 레스토랑 와인 가격 최대 55% 인하
  • 이연춘
  • 승인 2019.02.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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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와인 가격을 최대 55% 할인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1일부터 와인 판매가를 평균 35%, 최대 55% 낮춘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프리미엄 뷔페 ‘온더플레이트’를 비롯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 일식 ‘라쿠’,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 등 파라다이스시티 직영 레스토랑에서 적용된다.
 

 
이번 가격 정책은 파라다이스시티 셀렉트 와인을 보다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고급 와인에서부터 다양한 산지의 풍부한 와인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파라다이스그룹이 관광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와인 전문 회사 ‘비노파라다이스’가 엄선한 와인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와인인 조셉 펠프스 인시그니아 나파벨리 2014는 기존 100만원에서 40% 인하한 60만원, 대표 샴페인 돔 페리뇽 빈티지 2009는 42만원에서 33% 조정된 28만원에 판매한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말보로 2018은 9만원에서 44% 할인한 5만원에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레스토랑은 와인과 훌륭한 페어링을 자랑하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새로 적용된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이 풍부한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라스칼라’의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의 코스 요리 등은 와인과 페어링이 좋은 메뉴로 유명하다. 각 레스토랑 별로 소믈리에의 와인 페어링 팁도 들을 수 있다.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양한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는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와인 특별가 정책을 실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서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