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서형X오나라 반전 매력에 시청률↑...'오나라, 경희대 치어리더 출신 "타도 서장훈 외쳤다"'
'아는형님' 김서형X오나라 반전 매력에 시청률↑...'오나라, 경희대 치어리더 출신 "타도 서장훈 외쳤다"'
  • 이수민
  • 승인 2019.02.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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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김서형과 오나라가 '아는 형님'을 출연해 반전 매력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김서형과 오나라가 출연해 ‘SKY캐슬’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이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SKY 캐슬’을 위해 가뜩이나 짧은 머리를 올백으로 묶으면서 고통을 감내했다고 전했고 오나라 역시도 염정아에게 머리채가 잡히고, 시럽을 얼굴에 뒤집어 쓰고, 넘어지는 연기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작품 속에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서형은 노래방을 가기 위해서 술자리를 끝까지 지키거나 ‘이제는’을 열창하는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오나라 역시 경희대 응원단 출신이라고 밝히며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오나라는 완벽한 치어리딩을 뽐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오나라는 "연대, 고대, 중대, 경희대 네 학교가 경합을 벌였다. 경희대가 쌍두사자였고 연세대는 독수리였다”며 이어 “연대랑 붙으면 난리가 났다. 타도 서장훈, 타도 연대를 외쳤다. 응원단이 합숙까지 하고 준비해서 경기장에 갔다. 난 경기장에서 서장훈을 많이 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는 형님’ 김서형, 오나라 편은 9.585%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