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 자금운용 기능 더한 'Chubb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 선봬
처브라이프, 자금운용 기능 더한 'Chubb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 선봬
  • 김현경
  • 승인 2019.02.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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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처브라이프생명은 종신보험의 보장성과 변액보험의 수익성에 유연한 자금운용 기능을 더한 'Chubb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1종(기본형)과 암진단 특약이 추가된 2종(암보장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펀드 운용실적에 상관 없이 최저사망보험금을 보증하며 투자성향에 따른 다양한 펀드 선택으로 투자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의 자금 사용 목적이나 가족 구성원 변화에 따라 상품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 계약일로부터 7년 경과 후 기본 보험료의 납입 면제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저축성 변액보험으로 전환해 목적자금 및 은퇴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환 시 자녀나 배우자로 피보험자를 변경해 계약을 승계할 수도 있다.
 
암, 질병, 재해 등 다양한 특약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특약 중도부가' 기능으로 경제 상황이나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계약 중도에도 가족 추가 설계나 특약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계약 기간 중 자금운용이 필요한 경우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험료 납입 경과기간 1년이 지난 후부터 1회당 인출 신청 시점 해지환급금의 50% 범위 내에서 수수료 없이 연 12회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최영도 처브라이프 마케팅담당 상무는 "Chubb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보장성과 변액보험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생애 주기에 따른 다양한 경제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동시에 자녀의 학자금이나 결혼자금 등이 필요한 시기에 중도 인출로 자금을 활용하고 이후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추가 납입을 통해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보험의 보험가입 금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주보험 기본보험료의 1.5% 할인, 1억5000만원 이상이면 3% 할인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와 2종 암보장형의 경우 암진단 또는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기본형 상품 주계약 보험가입 금액 1억원에 20년납으로 고액계약 할인 1.5%가 적용된 경우, 30세 남성 기준 월 보험료는 19만2075원이다. 30세 여성 기준으로는 16만6465원이다.
 
보험료 납입 주기는 월납이다. 가입연령은 만 15~65세로, 납입기간에 따라 변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