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골프존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286억원으로 전년보다 23.8%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액은 1987억원으로 0.7%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의 경우 554억원으로 전년 4분기보다 24.9%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35.1% 급감했다.
회사측은 "작년부터 고객에게 제공하는 대가의 매출 차감을 반영한 결과다. 가맹사업 확대 등으로 매출액은 늘었으나 미디어사업 등 신사업 추진 비용 등이 늘어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