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체질개선 통해 수익 극대화할 것"…경영협약식 개최
이대훈 농협은행장 "체질개선 통해 수익 극대화할 것"…경영협약식 개최
  • 김현경
  • 승인 2019.01.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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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2019년 경영진 경영협약식에서 "전 사업부문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2019년 경영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 행장과 14개 사업부문 부행장 및 본부 부서 전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올해 경영 여건이 어려운 만큼 전 사업부문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농협은행은 수익창출을 통해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하는 특별한 사명이 있는 만큼 직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올해 수익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이 행장과 각 사업부문 부행장은 ▲책임경영체계 확립 ▲경영성과 향상 ▲경쟁력 제고 등을 다짐하는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올해를 '지속성장 1+운동' 원년의 해로 정하고 고객중심 신뢰경영, 선순환 수익구조 구축, 미래 경쟁력 확보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