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 구름 인파
신세계건설,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 구름 인파
  • 구동환
  • 승인 2019.01.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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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신세계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분양하는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에 분양 상담을 받으러 온 방문객들로 주말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1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빌리브 스카이’는 오픈 첫날 8000여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주말까지 3만명의 내방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했다.

 

‘빌리브 스카이’가 들어서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는 달서구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통한다. 이곳은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서대구 권역과 죽전네거리에 형성된 상권이 만나는 입지에 위치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인근 수성구와는 달리 부동산 규제에서도 벗어나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자유로워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빌리브 스카이’의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전부터 입장을 위한 인파가 몰려 있었으며, 상담석에서는 특별공급 자격과 청약 및 계약 방법에 대해 문의하는 내방객들이 많았다. 실제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입지적 장점은 물론 평면이나 커뮤니티 특화 설계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파트와 함께 분양하는 오피스텔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모델하우스에는 아파트 전용면적 84㎡A, 84㎡B , 116㎡ 3개 타입과 오피스텔 전용 84㎡까지 총 네 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기존 아파트 대비 30cm나 높은 2.6m 높이의 높은 천장고를 제공해 우수한 채광과 공간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또 미국 초고층 내진 구조설계사(RGCE) 컨설팅을 통해 진도 9.0에도 견디는 내진설계도 적용된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 부대시설과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빌리브 클럽’을 도입하며 독립된 샤워공간, 노천 히노끼탕(여성전용) 등 단지 내 사우나시설도 들어선다.

 

‘빌리브 스카이’ 분양관계자는 “달서구 내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직접 방문해 주신 내방객들 대다수가 입지, 설계, 브랜드 등에 모두 만족해 하셔서 다가오는 청약과 계약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빌리브 스카이’의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가 혜택이 적용되는 등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2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일, 정당계약은 2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24일~25일 양일간 청약을 받고 31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이어 계약은 2월 1일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빌리브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84~219㎡, 아파트 504세대,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세대 수는, 84㎡A 타입 82세대, 84㎡B타입 70세대, 84㎡C 타입 66세대 84㎡D타입 52세대, 84㎡E타입 52세대, 95㎡70세대, 116㎡82세대, 124㎡A타입 12세대, 124㎡B타입 14세대, 204㎡2세대, 219㎡2세대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MBC네거리 문화웨딩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