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4일동안 2만8천명 몰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4일동안 2만8천명 몰려
  • 구동환
  • 승인 2019.01.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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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쌍용건설이 18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약 2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열기는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특히 사업지 인근 서울 7호선 연장선 '(가칭)산곡역'이 2020년 말 개통되면 2021년말 입주 시점부터 교통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한일초, 산곡초, 산곡중,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6개의 명문 학군과 원적산 및 원적산 체육공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부평구청, 부평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운 것도 특징

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노후아파트가 많은 상황에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 차별화된 친환경 조경, 다양한 첨단시스템 등을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며,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3.3㎡당 평균 1,35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30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한편,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 동 811가구 규모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 63가구, 51㎡ 26가구, 59㎡ 53가구, 72㎡ 21가구, 84㎡ 245가구 등 총 40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