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털까지 가볍게 뽑는 큐인 무선청소기 출시
반려동물의 털까지 가볍게 뽑는 큐인 무선청소기 출시
  • 김유진
  • 승인 2019.01.18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김유진 기자] 엣지전자는 무인청소기 '큐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큐인은 앉아서 하는 무인 청소기 큐인은 과자부스러기부터 카페트, 쿠션 등에 박힌 반려동물의 털까지 손쉽게 뽑아 당겨준다. 1인 가구가 급증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털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청소기다.

 

 

큐인은 제품개발에만 3년의 긴 시간이 걸렸다. ‘고효율 저소음용 미니 청소기’로 2017년에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제10-1758892호)를 받아 기술력을 갖춰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만2000RPM의 강력한 모터 회전력으로 털을 가볍게 뽑아 당기는 힘이 있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휴대하며 청소할 수 있다. 소음도 매우 작아 늦은 밤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고,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흡입력이 너무 높은 청소기는 카페트까지 빨아당길 수 있는 우려가 있는데, 큐인은 효율적인 청소를 위해 꼭 필요한 흡입력만 세팅해 소비자가 원하는 부위만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엣지전자의 큐인 청소기는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2월부터 백화점 및 유명 쇼핑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