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법무법인 율촌과 '임의후견 및 신탁제도' 업무협약
KEB하나은행, 법무법인 율촌과 '임의후견 및 신탁제도' 업무협약
  • 김현경
  • 승인 2019.01.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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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법무법인 율촌과 '임의후견 및 신탁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의후견 및 신탁제도의 이용을 통한 피후견인 재산의 안정적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향후 정기세미나와 연구 활동 등으로 임의후견 및 신탁제도의 저변을 확대하고, 금융기관과 전문후견인의 조력을 제공해 피후견인의 재산이 적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후견업무의 두 축인 '재산관리'와 '신상보호'에 대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피후견인의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보호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무법인 율촌은 피후견인의 개인 특성에 맞춘 법률자문 및 신상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영 하나은행 신탁사업단 전무는 "신탁은 자산가들을 위한 상속설계 기능 뿐만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사회 계층의 재산보호 수단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금융서비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