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 신입생 2차모집 접수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 신입생 2차모집 접수
  • 김유진
  • 승인 2019.01.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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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유진 기자]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는 1월 27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 2차 모집을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2년간 수업을 통해 독학사 학위취득시험을 3단계까지 면제받고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편입영어를 함께 공부해서 2년 후에는 명문대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2년의 재학기간 중 1년 반 동안은 수업을 통해 독학사 학위취득시험을 3단계까지 면제받는다. 마지막 학기에는 4단계 시험 대비과정이 진행된다. 독학사 4단계 시험은 전국 평균 합격률이 50%도 되지 않을 만큼 어렵지만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6년 평균 93%의 합격률을 자랑한다. 종합해 보면 2년 동안 시험 한 번만 통과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셈이다. 자격증과 시간제 수업, 독학사 시험 등을 병행하여 학위를 취득하는 학점은행제에 비하면 훨씬 간편하고 확실하다.

 

학사편입은 영어 한 과목만으로(이공계) 학생을 선발한다. 또한, 학사학위를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3학년으로 모집한다. 그래서, 내신성적이 좋지 않거나 수능등급이 낮은 학생들에게 아주 유리한 진학수단이라고 평가 받는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의 편입영어 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꼭 맞추어 A-B-C-D 네 개의 클래스로 진행이 된다. 자기의 수준에 맞춰서 공부하니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도 2년 후에는 명문대 편입에 성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으며, 실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면 비슷한 수준의 경쟁자들과 공부하며 마음껏 실력을 쌓을 수 있어서 좋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는 수준 높은 전공수업과 효율적인 편입영어 수업 외에도 다양한 학습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독학사칼리지를 졸업하고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주기적으로 후배들을 지도하는 ‘튜터링’과 학습지도 전문가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공부방법 및 학교생활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효율적인 커리큘럼과 훌륭한 강사진, 그리고 훌륭한 학습지원프로그램이 잘 운영된 결과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서는 재학생의 70%이상이 매년 인서울 명문대로 진학하고 있다.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는 1월 27일까지 정시 2차모집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1월 18일, 25일에는 서울교대 에듀웰센터에서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고교 졸업자나 동등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전형에서 내신이나 수능성적은 일체 반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