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청소년봉사단 '사랑의 연탄 배달' 실시
한화생명, 청소년봉사단 '사랑의 연탄 배달' 실시
  • 김현경
  • 승인 2019.01.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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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고등학생 325명이 지난 10일 강원도 폐광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영월, 태백, 삼척, 정선, 평창, 양구 등 강원도 폐광지역 250여 가정을 찾아 연탄 5만장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13년간 총 114만여장의 연탄을 강원도 폐광지역 가정에 전달해왔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6년 창단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13년간 48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독거노인, 보육원, 저소득가정 방문, 친환경 캠페인, 해외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그룹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