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적자사업 종료"-현대차증권
"현대위아, 적자사업 종료"-현대차증권
  • 구동환
  • 승인 2019.01.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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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현대차증권은 10일 현대위아에 대해 "2019년 기계부문과 연간 FA 미드싱글 수익성이 지속 가능한 가운데 범용기도 적자가 축소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 누우 판매 증가, 서산 및 멕시코 물량 증가, 국내모듈 증가로 본업은 회복하나 시장 환경 악화로 수익성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차증권은 대우건설 4분기 실적이 영업이익 148억원, 매출액 2.0조억원 수준으로 中 누우 판매 증가, 서산 및 멕시코 물량 증가, 국내모듈 증가로 본업은 회복하나 시장 환경 악화로 수익성 회복 속도는 완만할것으로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외부 변수 변화와 미래 비전에도 낮아진 기대로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중심의 그룹 전략 수립으로 (디젤)엔진, 터보차져 등에 주력하는 동사의 기대가 하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부진과 제한적 신차 효과, 친환경차 등 투자비 확대는 부담되나 사업 효율화(산업기계 종료 후 적자폭 축소)로 손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