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모바일용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 '안랩 프리마' 일본 출시
안랩, 모바일용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 '안랩 프리마' 일본 출시
  • 설동협
  • 승인 2019.01.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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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안랩은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단말기(스마트폰 및 패드)에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 '안랩 프리마(AhnLab PriMa)'를 일본에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안랩 프리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연동된 서비스 관리 및 페이스북 개인정보 공개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보안'과 메모, 사진 등 미디어파일 내 민감 정보를 암호화 저장하는 '보안 메모', 알림 메시지 내 악성URL·개인정보 검사 및 관리하는 '알림 검사' 등이 있다.
 


'안랩 프리마'의 일본 내 출시 가격은 3년 라이선스에 4500엔(한화 약 4만5000원)이다. 안랩은 일본 구글플레이(Android), 앱 스토어(iOS)와 일본 내 스마트폰 영업점 등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안랩은 기존 판매 중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백신 '안랩 V3  모바일(국내명: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에 이어 이번 '안랩 프리마'를 출시해 일본에서 모바일 단말 보안을 위한 제품군을 확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