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전용 삼성체크카드 첫선...디지털카드 시장 선도
삼성페이 전용 삼성체크카드 첫선...디지털카드 시장 선도
  • 승인 2016.03.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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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 제공
 
[비즈트리뷴] 삼성카드(대표 원기찬)가 삼성페이전용 신용카드에 이어 삼성페이 모바일 체크카드  "삼성페이 삼성체크카드&POINT"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삼성페이를 통해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모바일로 디지털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고객이 더 편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페이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카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삼성카드에 대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이와 관련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가 지난 1월 삼성페이 전용 신용카드인 "삼성페이 삼성카드&POINT"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삼성페이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함에 따라 고객은 삼성페이를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체크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카드는 삼성페이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이 굳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삼성페이를 통해 체크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대했다.
연회비는 없다.
 
삼성페이 삼성체크카드&POINT"카드는 업종에 따라 기본 0.2~0.4%의 빅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연간 이용금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기본 적립혜택의 2배인 0.4~0.8%의 빅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놀이공원 30~50% 현장할인 ▲ CGV 3000원 할인 등의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비즈트리뷴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