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카카오페이지는 '로맨스 대표작 캠페인' 3탄 작품 '사내 맞선(NARAK, 들깨, 해화)'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작품은 친구를 대신해 맞선에 나간 주인공이 맞선 상대로 새로 입사할 회사의 대표를 만나면서 해프닝이 벌어지는 오피스 로맨스물이다. 카카오페이지의 대표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의 뒤를 잇는 수작으로 '제2의 김비서'라고 불릴만큼 유사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밀당 없는 스피디한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 구성으로 론칭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현재8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인기작으로 떠올랐다.

이 작품은 '노블코믹스'의 지식재산권(IP)을 원작으로 제작하는 웹툰으로, 카카오페이지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기다리면 무료'를 적용해 연재 중에 있다.

한편 이날 0시에는 배우이자 카카오페이지 모델 '박보검'이 웹툰 주인공으로 변신한 스페셜 트레일러 영상과 촬영 현장 미공개 비하인드가 담긴 메이킹 영상이 카카오페이지 앱을 통해 동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카카오페이지는 영상공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내 맞선' 감상 시 캐시 뽑기권을 증정하며 추천 글을SNS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명품백(1명)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개시해 기대감을 높였다.